악취방지시설(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수십 년간 골머리를 앓아왔던 갈산동 소재 이천환경사업소 악취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큰 성과를 보였다.

이 사업장은 그간 악취방지시설 개선에도 불구하고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최근 주변 지역의 도심화가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악취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보다 강도 높은 악취근절 대책 수립·시행을 위해 사업장 내 악취방지시설을 대폭 추가 설치하고, 악취발생 취약시간대 악취측정 지도점검 강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노력에 박차를 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