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2.22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 신촌 유세 현장에서 괴한에게 둔기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사건을 두고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송 대표의 둔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