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대책 관계관 회의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원도, 경상북도 등 동해안에 대형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관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봄은 1973년 이후 전국적으로 최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농 준비 시기와도 맞물려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