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산물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군청사

군은 오는 30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 뒤 4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절차와 관련법규, 식품가공, 위생관리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자가품질검사 실습, 관능검사 등으로 이루어진 실습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