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김재영)에서 산불 피해로 힘든 경북 축산농가에 1천500만 원 상당의 조사료(곤포 사일리지) 84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진, 해남, 화순, 고흥, 신안, 나주 등 6개 시군 한우협회 회원을 비롯해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은 경북 울진지역 한우농가가 산불 피해로 조사료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조사료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