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이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주민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자체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이 직접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이 직접 심의한 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곡성군에서는 올해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옥과면 옥과도서관 앞 벤치 설치(200만원), ▲겸면 남양마을 역사 탐방로 조성(1,000만원) 등 총 13건, 5억 2,400만 원을 반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