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추진한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나눔 운동을 순천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대형 산불 재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순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하고자 시작된 나눔 운동은 관내 기업·기관·단체 및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일간 총 1억 1천만원(구호물품 약 8,500만원, 기부금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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