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미래 꿈나무의 조기 인성교육과 여성 어르신 일자리 제공 효과가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참여 어르신 35명을 신규 모집하고, 이들의 파견을 원하는 유아교육기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전통문화의 세대 간 전승 등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장수 사업이다. 특히 유아들에게는 옛이야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성 어르신에게는 자원봉사를 통한 보람과 사회 참여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