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가구 중 한부모, 청소년한부모, 장애부모, 장애아동가정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아이돌봄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제도다. 가구 소득에 따라 돌봄 이용료(시간당 1만 550원)의 정부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