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이 데이터에 기반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저소득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곡성군은 2~3차례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특별기획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조사는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산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