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제20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 기념으로 현판을 세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자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이 주인공이다. 출발점부터 진행 과정, 도착점이 모두 주민으로 이어진다. 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문제를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모든 과정이 바로 ‘자치’이기 때문이다.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를 표방한 수원시는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