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 7213명로 집계되면서 11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28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29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1만 41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3만 3951명보다 8만 217명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