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4. 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한 2021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자치단체분야 영예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내실있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등 관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기농산물 재배 농가에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장 상위 인증단계인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이 2020년 2,919ha에서 2021년말 기준 3,162ha로 증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넓은 유기농산물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경지면적 19,357ha의 21%인 4,02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