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가보훈처는 국권 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내․외 전쟁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와「이달의 6.25전쟁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 「4월의 독립운동가」에는 신민회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권회복을 위한 애국계몽운동을 펼쳤던 안태국 선생이 선정되었다. 안태국 선생은 안창호 선생의 권유를 받아 신민회 창립 회원으로 가입하고 신민회 평안남도 총감으로 임명됐다. 신민회는 창립 이래 국권회복을 위한 애국계몽 운동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