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 7190명으로 집계된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인근 식재된 봄꽃 너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연한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만 7190명 발생하면서 누적 1400만 1406명(해외유입 3만 121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