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최근 산지쌀값이 19만 6천 원(80kg당)대로 떨어짐에 따라 지난해 과잉생산 물량과 산지 재고물량을 조속히 시장격리 하도록 정부에 강력 건의하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 등과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세계 곡물가격이 오름세인 반면 쌀값은 내림세를 보이며 20만 원 이하로 떨어져 경고등이 켜짐에 따라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