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 의혹 사건이 발생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전면 금지하는 등 한층 더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G7 및 EU와 함께 부차 사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고 있는 러시아의 학살 행위에 즉각적이고 가혹한 경제적 대가를 물을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 금지를 비롯해 추가 금융 제재 등의 조치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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