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이 지난 7일 오룡지역 고등학교 신설 적극 추진을 건의하는 무안군민 36,179명의 서명부를 전라남도 교육청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룡고 신설 군민서명부 전달 광경

군에서는 열악한 지역 내 교육여건 개선 건의를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오룡지역 고등학교 신설 적극 추진을 건의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36,179명의 군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