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게 도서를 보급하는 책 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1차 희망기관 모집을 4월 11일부터 진행한다.

경기도청

‘책드림, 꿈드림’ 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북 큐레이션(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통해 주제별 도서 목록을 개발하고, 도내 독서취약기관에 이용자 맞춤형 도서를 선별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는 2회에 걸쳐 희망기관 100곳씩 총 200곳을 선정해 도서 2만여 권을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