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력풀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MOU체결 이후, 기후위기 대응 중점학교를 선정하고 4월 8일 영암여중에서 기후위기 대응 어벤져스 학교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Green 3 환경교육’을 역점과제로 선정한 영암교육지원청은,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에 학교 환경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지속성과 체계성을 더하고 학교 급별 실천 교육과정을 제공해 보고자 외부환경 전문가[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장(교수 강희숙),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문광선)]와 협약을 맺고, 기후위기 대응 중점학교 운영 및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영암의 특화 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