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측의 슬로건인‘기억, 약속, 책임’을 내세워 구청 1층 로비에 추모관을 마련하고 16일(토)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규모를 최소화한 추모식을 개최하였으며, 국민적 정서를 고려하여 자율적인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