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오산 세교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영유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오산도 아동 전용 쉘터승강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동탄이나 봉담 같은 도시들에 가면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기 위해 부모의 손을 잡고 아동 전용 버스승강장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오산에는 아직 이런 시설이 없다. 앞으로는 우리들도 우리 오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아동전용 쉘터 승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말로만 떠드는 어린이 안전보다 실천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아이들의 안전장치를 찾는 것도 어른들의 의무다. 우리 오산보다 조금 앞서나가고 있는 도시들은 아동 안전에 우리보다 적극적이다. 우리 오산은 이번 기회에 아이들 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획기적으로 점검 보안할 필요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아동전용 쉘터승강장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