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는 올해부터 2022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온마을원클릭‘떴다, PTS(Pyeong Taek Sounds)’」를 공동 기획․운영한다.‘떴다, PTS’는 평택의 대표 문화유산인 평택농악, 평택민요를 평택의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합동 공연명이다.

평택농악은 2014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평택민요는 200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국악 현대화의 아버지 지영희 명인의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근현대음악관’지영희홀에서 평택농악과 평택민요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본 공연은 연말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