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인근 송계어촌마을에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도리포 유채꽃 단지를 찾아 사진 촬영에 분주한 관광객. 

해제면 주민들은 무안과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하자 군의 지원을 받아 약 8ha의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