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15일 보도자료를 내어 “꽃 같은 우리 학생들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지 8년이 지났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우리 주변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는 무리한 화물적재와 선박 증축, 초기 대응 실패, 일부 선원들의 무책임, 뒤늦은 구조작업 등의 총체적인 문제가 빚은 결과”라며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씩 다시 점검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