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의 부당성을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방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추진에 반발해 사표를 전격 제출한 데에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과정에서 검찰이 본분에 충실하도록 조직을 관리해야 할 총장이 이렇게 물러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는 아니다"고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 잔혹사"라며 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포기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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