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는 사회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가 개최된다.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는 사회적 고려와 기회의 균등이 필요한 모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 옹호, 학대 예방, 이동, 접근, 기회/정보의 평등, 물리적/심리적 편의 증진 등을 위한 앱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한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 제작 지원금 등 총 7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앱 제작 지원금 400만원과 온라인 전문가 교육 제공, 멘토링 총 55회를 제공하며, 우수 팀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후원기관장 상과 총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에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해당 앱을 지속 발전시키는 팀에게는 추가 제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