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봉쇄 4주째, 시진핑이 찾은 곳은?]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완전 봉쇄를 한 지 4주차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만 2500만명, 체류하는 외국인들까지 다 포함한다면 무려 2600만명에 이르는 세계적 도시가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의 극단적 봉쇄정책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상하이 같이 전면 봉쇄에 놓인 도시들만 중국에서 최소 45개이고, 약 2억명 정도가 사실상 감금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정치방역을 하다보니 상하이의 의료체계는 완전 마비 상태에 빠졌고 이로 인한 피해들이 속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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