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안전한 차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차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차 수확시기에 22명의 차 안전관리 감시원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4월부터 9월까지는 758ha 전체 차밭을 22명의 안전관리 감시원이 순회하며 차밭 주변에 농약류 등 유해물질을 살포하는지 집중 감시한다. 친환경농업 준수 지도는 물론 유해물질의 잔류성분 분석용 찻잎을 분석기관에 의뢰해 성분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