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가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대체 긴급수송차량을 투입하여 운행 중인 전세버스의 야간 운행시간을 오는 23일부터 저녁 9시까지로 1시간 단축운행한다.

대체수송차량 운수종사자와 차량 안내 공무원의 1일 16시간 이상 근무로 피로도가 가중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파업 장기화에 대비하여 기존 22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1시간 단축하여 21시까지 운행한다. 동신교통 운행 25개 노선은 정상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