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양현숙 간사, 홍인화 5·18기록관장, 안희옥 간사)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 관련 광주YWCA 상황이 담긴 기록물 3점을 최근 기증받아 22일 자료기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기록물은 5‧18 직후 작성된 광주YWCA 기록물로, 계엄사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작성된 합수단 수사관 보관증과 양현숙 간사의 수첩 및 안희옥 간사의 소형 수첩이다. 이번 기증은 오랫동안 기록물을 보관해온 양현숙, 안희옥 씨 등에 의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