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리와 밀이 이삭을 내밀면서 쑥쑥 자라고 있다. 쑥쑥 자라는 보리 이삭의 수확철이 되면 올해도 변함없이 보릿대 소각 논란이 일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때 가서 보릿대 소각 대책 논의를 하면 때는 이미 늦게 된다.

보릿대 소각 과정에서 나오는 연소물질 중에는 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PM 2.5(Particulate Matter Less than 2.5㎛)이고, 독성이 강하고 발암성분을 가지고 있는 PAHs 다환방향족 탄화수소가 있으므로 논란을 최소화하려면 최소한 지금부터라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