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용차량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이동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휴가 중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A일병이 체포됐다. 지난달 21일 출국한 이후 약 1달만이다.

25일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수사단은 이날 해외로 군무 이탈한 A일병의 신병을 확보해 오늘 귀국조치 후 체포했다고 발혔으며, 이어 향후 군무이탈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뒤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