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석유시설 2곳 폭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북동쪽으로 154㎞ 떨어진 브랸스크주(州)의 유류 저장고 두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가 난 지점이 우크라이나의 접경지역인데다 브랸스크(Bryansk) 지역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 향할 때 경유하는 주요 지점이라는 점에서 화재의 원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