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7일 전라선 순천역 지하 전기실에서 밀폐공간 사고에 대비한 긴급 구조훈련을 시행했다.

밀폐된 공간에서 쓰러진 동료 긴급 구조 훈련 광경(이하사진/광주전남본부 제공)

밀폐공간이란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산소결핍,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로 인한 건강장해와 인화성 물질에 의한 질식,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 터널, 정화조, 집수정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