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29일 나왔다.

아시아경제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7∼28일 경기도 거주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지사로 적합한 인물'을 조사한 결과 김동연 후보는 43.3%, 김은혜 후보는 43.9%의 지지율을 얻었다. 격차는 단 0.6%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