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귝 기자]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1일 오후 1시 14분께 구례군 토지면 임걸령과 노루목 사이에서 산행 중인 60대 여성이 풀을 2개 뜯어 먹은 후 전신 마비와 함께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한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와 소방항공대(전남1호기)는 등산객을 1시간 20여 분 만에 찾아내 소방헬기로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