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문재인 5년'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곧 마치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MB) 등에 대한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휴일인 1일 공식일정 없이 사면 문제를 포함한 임기 말 과제들에 대한 장고에 들어갔다.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서는 사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최종 검토를 진행하는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