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국제연합 장애인생활환경전문가회의에서 ‘장벽없는 건축 설계’에 관한 보고서가 나오면서 배리어프리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되었고 이후 일본이나 스웨덴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편하게 살 수 있게 건축할 때 문턱을 없애자는 운동이 생기면서 배리어프리라는 용어가 세계로 확산되었다.

현재는 물리적인 부분 외에도 적용 범위가 제도적, 법률적, 심리적 장벽으로 넓어지면서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