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낙포부두에서 급유선이 자체 기름 이송 중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어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께 여수시 낙포부두에서 선박에 기름 공급작업을 준비 중이던 급유선 B호(323톤, 부산선적)가 화물유 자체이송 중 기름 일부가 유출됐다고 급유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