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위해 330억달러(약 42조원)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의회에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등 재래식 무기를 생산하는 록히드 마틴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 우크라이나 지원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