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오는 10일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이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사저로 향한다. 이후 울산 통도사역과 사저 인근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으로 가는 길’이란 이름으로 문 대통령의 10일 동선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