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제11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다문화가족 ‘나의 선거 이야기’ 영상공모에서 강진군가족센터의 김나영씨(필리핀, 한국정착생활10년)가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하여 강진의 위상을 높였다.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된 영상공모전을 통해 언텍트시대에 발맞춰 결혼이민여성들도 화면 앞에서 자신감있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고, 다문화가족들에게는 주권 있는 지역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