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지난 4일 유치면 조양저수지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2년 저수지 붕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수지 붕괴대비 비상대처훈련은 매년 저수용량 20만톤이상 저수지 및 비상대처계획(EAP)수립 저수지를 대상으로 태풍, 지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저수지 제방이 붕괴될 경우 사전에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에 따라 하류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