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 곡성군 옥과면 지방마을에서 거주하는 장봉용(남, 75세) 씨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50회 효행실천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한어버이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는 현재 지방마을에서 노인회장으로 2년째 활동 중이며 경로당 회원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23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다도 및 도예법을 회원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하였으며 장애학생과 병원 입원환자 대상 도예실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