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5월 14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디지털 디자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 설립 후 지속해 온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의 청년 디자이너 모집과 관련, 디지털 디자인 분야가 올해 신설되어 선행되는 행사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중장기 디지털 디자인 지원 사업 소개, △팀 코리아 디자이너 콜라보 NFT 및 DDP NFT 콜렉팅 사업 설명, △NFT 디자인, 아트 산업 트렌드 소개, △NFT 저작권 및 법률 안내 등이다.
설명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무료이다. 참가 희망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2일(목)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쾌적하고 안전한 설명회 운영을 위해 좌석 배치는 사전 예약한 신청자가 추첨을 통해 배정받게 했다. 좌석이 부족할 경우 현장 접수로 입석 참가도 가능하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디자이너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거품이 터져 옥석이 가려지기 시작한 NFT 시장에서 희소성과 내재가치를 지닌 진짜 디자인 NFT 작품에 디자이너들이 참여토록 하는 건전한 공공의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3월 29일 국내 대표 디자인 단체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단체장을 초청해 2022년 사업 간담회를 열고 변화된 사회 환경에 발맞춰 DDP를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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