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진도경찰서는 5월 1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진도군 산림조합을 방문해 직원인 박양순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산림조합에서 근무하는 박양순 과장은 지난 4월 29일 2,500만원을 대출하고자 하는 피해자(남, 50대)에게 의구심이 생겨 대출 용도를 확인하던 중 대출금융사기임을 인지하고 즉시 진도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