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시·구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저조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데 따른 것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5·18정신을 계승하고 5월 광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