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악의 경제난으로 총리가 퇴진하고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협상을 시작한 스리랑카 사태가 세계적 위기의 시작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실무팀은 이번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금융 지원과 강력한 구조조정을 포함한 구제금융 협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