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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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청 2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점심시간 1시간 제외)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PC ▲AI스피커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어 1인 방송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며 스마트폰 활용 등 생활 속 디지털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헬프데스크 역할도 수행한다.
김기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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